천지조화 태을주도공이야기(33) 청주지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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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지조화 태을주도공이야기(33) 청주지역



* 증평중동도장 장영원 도생





손에서 조금씩 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기가 커졌습니다. 강약을 줄 때마다 손바닥에 감이 짜릿짜릿하게 왔습니다.

어느 정도 지나니 흥이 나며 춤을 추었습니다. 이게 우주의 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 
 

* 청주흥덕도장 하재명 도생



조금 지나자 기운이 저를 따뜻하게 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 마음이 포근해지면서 주문에 빨려들어갔습니다.

갑옷을 입은 신장 네 분이 동서남북으로 서계셨는데 지켜주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.
 
 

* 증평중동도장 노은정 도생



첫 번째 도공때 하늘에서 기운이 쏟아져 내렸습니다.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큰 몸짓을 했고 몸이 많이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
두 번째에는 쏟아지는 기운을 받아서 뒤로 넘겼습니다. 제가 잘해야 도장 성도님에게도 좋은 기운을 나눠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 
방송시간) 9/28() 2:50 / 9:50 / 17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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